‘박근혜 리더십’ 다룬 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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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리더십’ 다룬 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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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모성정치가 나라를 살린다’- 대권 레이스 본격 가동?

^^^▲ 박근혜 前 한나라당 대표^^^
여성의 힘이 한국사회의 거대 동력으로 등장한 지금, 정치권에서 핵폭풍과 같은 존재로 자리잡은 박근혜 의원(전 한나라당 대표)을 주제로 한 책이 출판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년 동안 중국 시베리아 일본 등을 여행하며 글을 써온 기행작가 안시성(필명)이 박근혜를 대상으로 글을 쓴 것은 우리 국민이 역사 의식을 가진 지도자에 목말라하기 때문이라는 변이다.

박근혜 의원은 차기 대권주자로서 대중적 인기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 5.31 지방선거는 물론 네 번에 걸친 재보선에서 압승을 쟁취한 최고의 공로자라는 점에서 한나라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그 인기는 상한가를 지속하고 있다.

작가는 박근혜의 삶과 정치행태가 국민적 관심이 된지 오래 이지만 아직도 그녀의 진면목이 잘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녀는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갖춘 인물이자 미래 비전을 제시할 줄 아는 미래지향의 정치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작가는 ‘호랑이는 결코 고양이를 낳지 않는 법’이라면서 그녀의 정치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20대에 박정희 대통령 밑에서 퍼스트레이디로 5년여 동안 수업한 것, 그후 27년 여 동안 온갖 박해와 모멸을 이기고 일어서서 제1 야당을 키운 저력, 4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전자학 전공의 21세기형 정치인, 60년대 박순천 민주당 대표 이래 최고의 여성정치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모성정치란 ‘혼란과 갈등을 포용하는 자애로움과 위기를 이겨내는 결단력을 겸비한 정치리더십’으로 박근혜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리더십이라고 작가는 보고 있다.

반면 작가는 대중적 인기란 물거품 같은 것이기 때문에 박근혜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려면 한나라당이 ‘죽도록 변하든지 아니면 죽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책을 펴낸 '승연사'는 5일, "오늘부터 책이 입고되기 시작했다"며 "아직 정식 홍보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반응이 좋다"면서 "독자들이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렸다.

◆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무궁화는 잠들지 않는다)는 박근혜의 인성과 가치관을,
2부(철(鐵)의 지도자 박근혜)는 그녀의 원칙주의에 입각한 정치 철학과 적응력을,
3부(선진화 국가를 위한 큰 틀 짜기)는 한나라당의 집권을 위한 큰 틀 짜기를,
4부(사랑의 매를 받으세요)는 한나라당과 박근혜를 위한 시민의 쓴소리를 담았다.
부록에는 파독 간호사와 광부들의 애환, 젊은이를 위한 박근혜 50문 50답을 실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안시성 편저/승연사 간/276p/1만원)

◆ 머리말

꿈은 시련을 먹고 자란다

모성정치(母性政治)-

어머니 같은 자애로움과 포용력으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리더십을 말합니다. 어머니는 제 자식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못났건 잘 났건 다 제 자식이니 사랑으로 품어 안고 때로는 회초리로 혼내면서 이끌어갑니다.

또 자식들을 굶겨죽이지 않으려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남을 원망하거나 ‘네탓타령’하지 않고 스스로 희망의 등대가 되어 전진합니다.

어머니는 자기는 굶더라도 자식만은 잘 먹이고 편안하게 살도록 만들려 애씁니다. 남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지 않는 정직하고 신뢰 받는 가정을 만들려고 동분서주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모성정치가 절실합니다.
IMF 구제금융의 거센 회오리바람이 불어 닥쳐 국가 전체가 구조조정의 대 변란을 맞은 지 어언 10년.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얼마나 많은 가정이 흩어졌습니까.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살을 하거나 가출하고 노숙자로 전락했습니까. 국가는 그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우리 국민은 갈가리 찢긴 가슴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해놓은 일에 억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계층으로, 지역으로, 학벌로, 재산으로, 세대로 찢기고 구획된 이상한 이데올로기 속에서 그나마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상실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국민은 영특하고 위기에 강합니다. 재주가 뛰어나고 의리와 인정이 넘치는 사람들입니다. 어지간한 어려움은 내일을 위해 참고 이겨 나온 인내와 극기의 민족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국민들에게 수많은 아픔을 주는 것입니까. 누가 만들어준 정권인데 안하무인으로 국민을 대하는 지, 독선과 아집으로 뭉친 권력의 횡포에 국민은 진저리를 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래서는 안 된다고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국민은 선거를 통해 정부 여당에게 참담한 패배를 안겨주었습니다. 그것은 대통령과 정부와 여권에 대한 국민의 직접 탄핵이었습니다.

지난 5.31 지방선거는 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똑똑히 보여준 ‘투표로 말한 민중봉기’요 ‘민의의 혁명’이었습니다.

그 거대한 민의의 광장에 정치인 박근혜가 서 있었습니다. 피를 흘리며, 웃으며, 그리고 입을 굳게 다문 채 승리보다는 국민에 대한 무한 책무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지금 어려운 삶 속에서 위로받고 싶어 합니다. 어머니 같은 따뜻하고 자상한 품을 그리워합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감성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 입니다. 그래서 모성정치는 시대의 필연이요 국민의 여망입니다.

필자는 박근혜 대표(그는 국가와 국민의 대표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이 책에서는 ‘대표’라는 용어를 씀)가 마냥 좋고, 또 그가 국가 민족의 앞날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를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정신세계와 삶과 정치철학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하지만 인간적인 신뢰와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일종의 소명의식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필자는 이 글을 머리로 쓰지 않고 가슴으로 썼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이란 머리(계산)가 아니라 가슴(정)이기 때문입니다. 박 대표와 국가에 대한 걱정과 애정이 솟을 때마다 새벽별을 우러러 정한수 한 그릇을 공양하는 심정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2006년 1월 초, 필자는 지리산자락의 모 연수원에서 강의를 끝내고 비가 갠 산을 바라보다가 문득 ‘박근혜 대표는 얼마나 외로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냥 생각이 났으니까요. 아마 평소 그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자 금방 책의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근혜사랑 나라사랑>이라는 것이었죠. 그 생각을 하자마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로지 진실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초고를 끝낸 뒤, 백두산에 올라 제(祭)를 올리고 돌아와 탈고하였습니다.

필자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이 글이 박근혜 대표에게 가급적이면 보탬이 되고, 그녀를 사랑하는 이땅의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는 것입니다. 또 우리 국민들이 이 시대에 진정한 지도자상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옥같은 글과 사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박근혜 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박근혜홈페이지」「박근혜미니홈피」「호박넷」「박사모」「근혜사랑」「박애단」「박정희와 육영수 여사를 생각하는 모임」(무순) 등의 홈페이지 담당자와 카페지기 및 네티즌 여러분, 열악한 여건을 무릅쓰고 출판에 애쓰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리산 寓居에서 안시성 씀

ㅁ www.usinsideworld.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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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근혜 2006-08-06 00:22:14
2007년 12월 대통령 박근혜^^*
화이팅^^*

김진우 2006-08-06 13:34:10
박근혜가 한나라당만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익명 2006-08-06 14:51:22
박근혜 한나라당 환골탈퇴식의 개혁 안되면 탈당해서 신당 창당 하는 것이 정답이다.


정도준 2006-08-07 17:46:49
KBS2, 미국 여성 대통령 등장 TV물 방송
커맨더 인 치프 방송

KBS 2TV는 ’위기의 주부들’ 후속으로 여성 대통령을 내세운 미국 ABC TV의 인기 시리즈 ’커맨더 인 치프(Commander in Chief)’를 방송한다.

미합중국의 통수권자이자 총사령관을 뜻하는 말인 ’커맨더 인 치프’는 최초로 여성 미국 대통령을 소재로 삼아 화제를 뿌린 TV 시리즈.

지나 데이비스가 무소속 부통령으로 재직하다 대통령이 숨지면서 직책을 승계하고 성차별적 장애물에 맞서 나가는 매켄지 앨런을 연기해 올해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3일 오후 11시 25분부터 매주 일요일 2편씩 19편이 방송되며 영화전문 채널 채널CGV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이 30일부터 매주 수ㆍ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익명 2006-08-07 17:48:16
김진우가 열무당똘마니만 아니었으면 얼마나 뉴스타운 대기자일까?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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