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프로듀스48'에 참가한 연습생들을 향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승기는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19살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가장 화려하고 가능성이 많다고 점쳐지던 시기에 연예인을 그만두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왕관의 무게도 버거워서 도망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승기가 연예계 은퇴를 고려했던 당시는 1집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 이후 2006년 2집 앨범 '크레이지 포유' 발매 당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승기는 '연예인을 하면 안되는 건가' '그만해야 하나, 나랑 안 맞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면서 이날 이승기는 참가자들을 향해 왕관이 무겁겠지만 버텨달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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