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인 오늘 개봉한 공포영화 '속닥속닥'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전국의 영화관에서 개봉된 영화 '속닥속닥'은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실시간으로 후기를 올리며 섬뜩했던 영화 속 장면을 떠올렸다.
개봉 전날인 12일에는 시사회와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영화관 로비에서는 귀신 분장 퍼포먼스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속닥속닥'에서 주연을 맡은 김민규는 촬영장에서 겪은 무서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대중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기도 했다.
극 중 아이돌 연습생인 고교생 민우 역을 맡은 김민규는 드라마와 달리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두고 "드라마 같은 경우는 그 자리에서 제가 어떻게 연기했는지를 금방금방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스크린에서는 오랜 시간 기다렸다 봐야 하니 긴장된다. 기대가 되고 떨리기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속닥속닥'은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등학생이 섬뜩한 소문이 있는 귀신의 집을 발견하고 하룻밤을 보내면서 그린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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