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발생한 싱크홀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경찰은 "부산 번영로 원동에서 깊이 5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싱크홀 주변의 차량들을 통제하다 보니 교통체증이 극심하다"며 "현재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싱크홀은 땅속에서 지하수가 빠져나가 도로가 가라앉으면 발생하는 현상이다.
주로 석회암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며, 국토 대부분이 단단한 화강암층과 편마암층으로 이루어진 한국에서 보기 어렵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국내 싱크홀 발생 빈도가 증가하자 많은 이들이 공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싱크홀은 무리한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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