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을 정의하자면 준수한 외모에 모델 출신다운 몸매와 거기에 노래 실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준비된 트로트계의 신예 가수라고 말한다.
2018년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신곡 ‘배웅’을 발표하며 가수 ‘홍원빈’의 시대를 예고했다.
신곡 ‘배웅’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감성적인 전 간주와 애절한 가사와 홍원빈 만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16비트 네오 트로트 형식의 곡으로 어쩌면 80, 90년대의 복고스러움을 부각시킨 스타일의 곡이기도 하며 일명 후크송이라는 기존의 일률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서정적이면서도 여운이 남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세련된 스트링 편곡과 복고적인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 그리고 안정적인 리듬라인 또한 이 곡의 스타일을 잘 살려준다.
무엇보다도 떠나보내는 이의 안타까운 마음을 배웅이라는 한 단어에 집약시킨 가사가 이 곡의 핵심 중 핵심이며, 이번 곡은 홍진영, 박현빈, 금잔디 음반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신강우가 프로듀스를 맡아 완성도를 높혔다.
패션모델에서 가수로 변신 그리고 2007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10년 이라는 세월동안 홍원빈은 항상 음악과 함께 자리를 빛내고 있다.
최근 MBN 동치미 속풀이쇼 ‘언제까지 며느리로 살아야해?’ 편에 출연해 인간적인 면모로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오는 24일에는 KBS ‘열린 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