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도지사, 10일 서울방문에서 국비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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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도지사, 10일 서울방문에서 국비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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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2차관 면담으로 국비예산요청, 주요 현안사업 건의

▲ 이철우 도지사 기재부2차관 면담 ⓒ뉴스타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오전에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경북 동해안을 환동해북방경제의 전진 기지화하는데 위원회 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들러 구미가 전자의 중심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 후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다.

뒤이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이 국비확보에 가장 중요한 때라고 판단해 직접 국비예산을 챙기기 위해 각종 건의사업 책자를 손에 가득 들고 기획재정부 2차관과의 면담자리를 마련해 열악한 경북 동해안의 SOC인프라 현황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경북이 향후 남북교류 협력과 신북방경제 확산의 거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폭넓게 논의․건의했다.

또한 청와대를 방문해 수석비서관실을 찾아 인사하고 경북의 현안을 설명했으며 11월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러지방협력포럼에 대통령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빛내줄 것을 요청했으며 농도 위상을 다시 세울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는 등 중앙기관 방문과 국비 확보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재정이 어렵다 하지만 특히 우리 경북은 열악함을 넘어 최악의 상황이다. 지사가 일을 하려해도 예산 지원이 안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에 가장 밑바탕인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 나서야 한다. 나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서라면 필요한 누구를 만나서라도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5조 4,119억원, 부처 반영액은 3조 3,820억원으로 2조원 정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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