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헬기를 이용한 화물공수 장면^^^ | ||
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설치가 완료되면 이번 가을철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들어간다. 산불발생 지역의 위치를 추적 현지화면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산불발생 상황을 초기에 감지해 현지를 순찰중인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 초동진화는 물론 산과 연접한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사전에 포착해 산불발생 요인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다.
특히 팔영산과 천봉산은 고흥군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보호종인 삵 등 총 12종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유종인 히어리가 군락을 이루고 확인된 곤충류만 125종의 상당한 개체군이 발견됐다. 그래서 이번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는 산불로부터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고흥군 산림자원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관계자 김모씨 (40살)는 대부분의 산림무인감시카메라 특성상 설치지역이 산불감시가 용이한 산악지역 최정상에 설치하게 된다. 이런 특성상 자재운반은 차량이나 인력에 위한 자재운반은 불가능 하다면서, 이번 산림청 산불진화헬기(KA-32T)를 통한 공중 자재운반은 공사일자를 한층 앞당길 수 있어, 전남도가 요청한 가을철 산불기간전까지 완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산림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물공수 투입된 헬기는 지난봄 강원도 양양에서 낙산사를 소실시킨 산불이 발생했을 때 활약했던 헬기로 일반적인 중형헬기5배의 마력인 2,200마력의 엔진 2개가 장착되어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불진화에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화물운반 등 각종산림사업에도 운영하면서 산불진화뿐만 아니라,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고 관리하는데 에도 적극 지원 할 것이라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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