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중앙부처 요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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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중앙부처 요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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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외교통상부․문화관광부 장관 방문, 주요사업 건의

^^^ⓒ 뉴스타운 최도철^^^
경상북도지사(도지사 김관용)는 ◦ 8. 1 도청에서 한나라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8.2(수) 오전 10시, 김범일 대구시장과 함께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예방하고 대구경북 공동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경북 경제통합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장과 함께 한나라당을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 경제통합에 대구시장과 도지사가 앞장서고 있다”고 하면서, 대구경북 공동건의 사업인 “모바일 특구 유치 지원”, “수도권 규제완화 및 대수도론 대응”, “동남권 신공항 건설 지원”, ”대구선 복선 전철화“사업에 대해 경제통합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당차원의 협조를 건의하였다.

지역의 현안 건의사업으로서는 “동서 6축(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 조기 착공”, “고속철도 김천․신경주역사 조기 건설”, “울릉 일주도로 유보구간 국도 승격” 사업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 대구경북 공동사업중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특구 유치”에 대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산업기반을 가진 대구경북 지역이 특구의 최적지라는데 공감을 표시하고, 수도권 규제완화 및 대수도론에 대해서는 국가균형 발전 차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정치권에서도 논의중에 있음을 밝혔다.

^^^ⓒ 뉴스타운 최도철^^^
또한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대구선 복선 전철화”에 대해 교통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경상북도에서 건의한 동서 6축 고속도로 조기 착공, 고속철도 김천․신경주 역사 조기 완공, 울릉 일주도로 유보구간 국도 승격 등 SOC 현안사업에 대하여 정치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이날 오후에는 ◦ 동해안 해양개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는 김관용 도지사는 해양수산부를 방문, 장․차관을 예방하고 환동해 경제권의 교역중심 항만으로서 포항 영일만 신항의 조기개발을 건의하고, 특히 울릉도․독도 개발을 위한 울릉 사동항 2단계 개발사업,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 건립, 체험형 해양과학관 건립, 독도 가상체험4D 영상시스템 구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대책을 건의하였다.

동해안 해양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경상북도는 이미 산자부 주관의 지역혁신 특성화사업에서 “해양 바이오 소재 가공 및 심층수 신산업”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되어 해양자원 개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를 방문하여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범정부 차원에서의 외교 지원대책 마련, 가야 문화권 개발, 경주 역사문화도시의 국책사업 추진,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국비 지원 상향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취임 한 달을 맞이한 김관용 도지사는 ◦ 어제는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회를 통해서 주요사업에 대해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하고, 오늘은 중앙부처 장관 방문을 통해 예산지원을 건의함으로서 단체장이 직접 현장을 뛰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거듭날려는 경북도정의 살아있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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