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 개막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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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 개막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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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구방송 유재수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뉴스타운

강남구에 위치한 S컨벤션 8층에서는 6일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 개막을 알리는 조인식이 개최됐다.

이날 조인식에는 (사)대한당구연맹 남삼현 회장을 비롯해 당구계의 관계자들이 당구계의 신기원을 알리는 조인식에 참석해서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당구방송 유재수 대표는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4개팀이 결성이 되어 이렇게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를 개최하게 되어 지난 2년여의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를 시작으로 당구계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는 당구스포츠의 위상 격상 및 세계 최초 여자 3쿠션 리그 개최라는 의미와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것이다.

이번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WPBL)은 (사)대한당구연맹과 빌리어즈TV가 공동주최하며, WPBL 조직위원회와 (주)타임앤플레이스가 주관하며 알바몬이 타이틀스폰서이며 참가구단은 잔카, 벤투스, 심리스, 파워풀엑스 4개 구단이 참여하며 오는 9일~10일 양일간 WPBL 선수 선발전을 시작으로 5차 리그에 걸쳐 대장정을 하며 11월 6일~8일 대망의 챔피언 결정전을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의 개막은 향후 남자프리미어당구리그 개막과 2024년 파리올림픽에 당구종목이 채택되는 시금석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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