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18 찾아가는 국악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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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18 찾아가는 국악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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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찾아가는 국악잔치 공연 모습 ⓒ뉴스타운

강서문화원이 주최하고 강서국악협회가 주관하는 '2018 찾아가는 국악잔치'가 4일 강서구청과 강서구의회 후원으로 강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최창주 교수, 윤미라 교수, 김지립 교수, 민향숙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 강서국악협회 자문위원단과 손영환 강서예술인 연합회 회장, 박국인 강서사진작가협회 회장, 조남선 강서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많은 국악 예술인과 강서구민이 참석했다.

공연에는 총 9팀이 출연했으며 ‘길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은하무용단의 ‘향발무’, 김응권 선생의 ‘장구장단민요’, 나래무용단의 ‘흥 춤’, 터벌림의 ‘난타’, 유원숙 선생의 ‘1인 2역 밤길’, 박옥초 선생의 ‘경기민요’, 현무용단의 ‘한량무’, 강서풍물단의 ‘사물놀이’ 등이 공연됐다.

특히,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인 마지막 난장판에는 출연자 모두와 내빈을 비롯한 참가자 모두가 무대로 나오는 시간을 가졌다.

▲ 2018 찾아가는 국악잔치 행사가 끝나고 단체기념촬영 ⓒ뉴스타운

이번 공연 출연진 모두는 김제시 청운사, 하소 백련지에서 7월 14일에 열릴 ‘2018 제 19회 여름이 익어가는 하소백련축제’에서 ‘여름 사냥꾼’이라는 별칭으로 강서구의 국악 솜씨를 전국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강서국악협회 김광수 회장은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강서 국악인들을 격려해주시고 국악을 사랑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내·외 귀빈은 물론 구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구민과 함께하는 강서국악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강서구민의 많은 성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리고 민향숙 자문위원은 “오늘 공연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라고 평하며 “강서 국악인들의 높은 예술 공연을 앞으로도 더 많은 관객들이 접하게 되길 바라며, 우리 자문위원들도 한마음이 되어 작은 힘이지만, 강서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강서국악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는 한예총 명예교수인 최창주 교수와 경희대 교수이며 대한무용학회 회장인 윤미라 교수,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김지립 교수, 민향숙 문화재청 전문위원(전: 명지대 예술종합원교수)은 강서국악 발전을 위해 각각 금일봉을 마련하여 강서국악협회 김광수 회장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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