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수상 소감 中 흘러내리는 '이것'에 당황…전년도 수상자 서재원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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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수상 소감 中 흘러내리는 '이것'에 당황…전년도 수상자 서재원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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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사진: '2018 미스코리아' 측, MBC 뮤직) ⓒ뉴스타운

[뉴스타운=김하늘 기자] '2018 미스코리아' 진(眞)을 차지한 김수민이 세간의 화제다.

지난 4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8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김수민은 진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해 '2017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했던 서재원이 등장, 김수민에게 왕관을 씌어 주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왕관이 김수민의 머리에 제대로 씌어지지 않아, 그녀는 수상 소감을 언급하는 내내 당황하는 기색을 지우지 못했다.

이후 행사가 종료된 후 서재원은 이날 SNS 계정을 통해 "포옹하다가 왕관이 떨어져 고정이 잘 안됐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한 김수민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이루어져 아직도 믿을 수 없다"면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해야 하고,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면서 "이에 더욱 다가가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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