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티켓 수 확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베이징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티켓 수 확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시드배정 못 받아 치열한 접전 예상

2008년 중국에서 열리는 북경올림픽 여자축구 본선티켓 2장(개최국 중국제외)을 놓고 아시아 14개국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루게 됐다.

30일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열린 AFC 여자축구위원회 회의에서 2008북경올림픽 본선을 위한 예선전 절차가 확정됐다.

시드배정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 성적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북한과 일본이 탑시드를 배정받았고 두팀은 예선 1라운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최종 2라운드로 올라간다.

한국은 3번째 시드를 배정받아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미얀마, 싱가폴 그리고 처음으로 AFC에 편입한 호주를 포함한 인도, 몰디브,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 총 12개팀이 4팀씩 3조를 이루어 1차 예선전을 펼친다.

각 조에서 2위까지 6팀이 2차라운드에 진출하고 탑시드로 이미 2차라운드에 진출한 북한과 일본과 함께 8개팀이 각 4팀씩 두 조로 나누어 올림픽 본선 출전경쟁을 벌인다.

각 조1위, 즉 두 팀이 북경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되고 중국은 개최국으로 자동 진출하게 된다.

한편, Bin Hammam AFC회장은 각 국의 축구협회가 여자축구에 보다 많은 투자와 관심을 투여하도록 권고했다. 빈 하만 회장은 AFC 여성분과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각 나라의 축구협회에서 여자분과위원회가 없을 경우 여자축구가 국내에서만 이루어지고 AFC가 주최/주관하는 여자축구대회에 초청받지 못할 것이라고 이사회의 승인 내용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