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의정부시의회 4년동안 대단원의 막 내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7대 의정부시의회 4년동안 대단원의 막 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종철의장 "나름대로 노력한 후회없는 4년이었고, 지방의회의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소회 밝혀

▲ ⓒ뉴스타운

제7대 의정부시의회가 28일 시장, 전·현직 시의원 및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연을 열고 지난 4년을 마무리 했다.

제7대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1일 개원하여 4년동안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4년동안 정례회(8회 167일)와 임시회(38회 215일) 총 46회 382일의 회기를 운영하여 총 542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시정 주요정책 및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하여 시정 질문 5회, 5분 자유발언 56회를 실시하며 시정 견제와 발전적 대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의원입법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의원 발의 안건이 제6대 의회 69건보다 제7대 의회 76건으로 10%가량 증가하였고, 집행기관 견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시정·건의·권고사항도 지난 제6대 의회 733건보다 472건이 늘어난 1,205건의 지적사항과 정책 대안을 제시 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아울러, 안건처리의 전문성과 능률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구성된 3개의 상임위원회도 심도 있는 조례안 심사,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회의 기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의정활동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지역 현안을 다루기 위한 의정부3동 화재 및 안전시설 관리실태 조사특별위원회 및 의정부경전철 민간 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특위를 통해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한 건전재정 기틀 마련, 의정부3동 화재 사고 등 사회재난에 대한 정부 지원제도 마련 건의안 촉구, 파산위기에 직면한 의정부경전철 정상화를 위한 제언 등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 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했다.

시민의 대의기구인 의정부시의회는 경직되지 않고 시민들과 합리 적인 소통이 가능한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여성가족분과위원회, 의정부시보훈단체협의회,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의회를 방문하여 회의도 하고 건의도 할 수 있는 열린간담회를 24회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의회민주주의와 토론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올해로 16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현장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의회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의원이 멘토가 되어 상임위원회 회의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견학 활동과 의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볼 수 있는 방청·방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열린 의회를 지향 해 왔다.

이러한 시의회의 노력으로 지난 2016년 11월에는 교육부와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또한, 제7대 의회는 배려와 나눔의 행복을 실현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로 거듭 나기 위해서 지난 2013년 3월 4일 구성된 의정부 시의회자원봉사단 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하며 관내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정성이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고 급식봉사, 연탄 나르기, 집수리봉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일본 시바타시, 중국 단둥시, 베트남 하이즈엉시, 일본 jc 대표단 방문 등 외국 자매도시 및 단체와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우호를 다지며 시민의 대표기관 으로 그 위상을 높이며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종철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제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하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4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다사다난했던 그 시간동안 일부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해 공감과 소통의 부족으로 부끄럽고 아쉬운 일들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노력한 후회없는 4년이었고, 지방의회의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