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미스터 션샤인'과 관련, 솔직한 답변으로 이목을 끌었다.
26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미스터 션샤인'은 처음 캐스팅이 발표된 뒤 꾸준히 주연 배우인 이병헌과 김태리의 나이 차이가 도마에 올랐다. 이병헌은 1970년생,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0살.
이날 김태리는 2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이병헌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지금까지 좋은 선배님들과 작업을 했다. 그때마다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연기하면서 그보다 더 축복인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병헌 선배님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불편한 것이 전혀 없었다. 이병헌 선배님이 '항상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신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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