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균, 태국활동중 귀국, 인터뷰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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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균, 태국활동중 귀국, 인터뷰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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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동균 ⓒ뉴스타운

한일합작 영화 '선생님이 되었다. 사랑하게 되었다(원작 마이 코리안 티처)'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 영화는 한국 재벌 2세와 한국어 공부가 필요한 일본여자가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코미디로, 인기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일본의 김태희'라고 불리는 노조미 사사키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일본 코미디극의 거장 유조 아사하라 감독이 헤드폰잡고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영화가 특별한 이유는 일본 3대 영화제작사중 하나인 '쇼츠크'사에서 120년만에 처음으로 한국 원작(장동찬 작가•원제 'My Korean Techer')을 구매해 제작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2016년 11월 개봉해 애니메이션이 아닌 극영화가 이례적으로 100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이 영화에서는 주연들만큼 조연들의 열연도 빼어났다. 특히 예성 외에 작품을 빛낸 또 다른 한국배우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극에서 한국여행사 사장 역할을 맡은 강동균이다.

강동균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연극과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은 15년차 배우다. 미국, 호주를 거쳐 현재는 태국 글로벌 에이전트와 계약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해외에서 활동하며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 당시 '한류스타'라는 말은 꼭 빼달라는 겸손함을 보였지만, 이번 영화에서도 한국어, 일어, 영어 등 3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아사하라 감독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그는 러시아 유학파로, 러시아어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창한 외국어 구사력 덕분에 호주, 미국, 일본 등 해외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쇼츠크 영화사가 최초로 제작한 한일합작영화 '선생님이 되었다. 사랑하게 되었다'에서도 빼어난 연기를 선보인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배우 강동균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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