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내 평창동계올림픽 및 북한응원 방문 기념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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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내 평창동계올림픽 및 북한응원 방문 기념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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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북한응원단의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전시관 개관식이 21일 강원 인제군 블루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윤재연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일의 마중물이 되어'를 테마로 한 이 특별전시관에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북한응원단, 기자단, 태권도시범단 284명이 머물렀던 추억과 이들에게 감동을 준 직원들의 열정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한 태영그룹의 이모저모가 전시됐다.

첫 번째 공간에는 남과 북이 단일팀으로 국제스포츠대회에 참가했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적 기록물들을 전시했다.

두 번째 전시실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했던 여자아이스하키 팀의 경기 장면과 이들을 응원한 북한응원단의 사진을 전시했다. 북한응원단이 응원 구호와 격려메시지를 적은 한반도 모양의 조형 기념물도 함께 전시된다.

세 번째 공간은 올림픽 유치를 위해 헌신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했던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의 열정과 완벽한 올림픽 시설공사를 책임졌던 태영그룹의 역사와 발전상황으로 채워졌다.

네 번째 공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품과 진행물품이 전시됐다. 또 북한응원단이 인제스피디움에 머물고 간 기념품인 생활용품과 기호물품, 응원용품 등이 전시됐다.

전시관 입구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의 생각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통일우체통을 설치했다. 이곳에 접수되는 엽서와 편지들은 1년에 한 번씩 전시회를 통해 사연과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응원단을 다시 만나길 기약하는 의미로 응원단을 배경으로 한 포토월을 설치하여 전시관 방문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전시관은 인제스피디움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블루원의 윤재연 사장은 “최근 남·북한과 북·미 정상이 만나서 한반도의 평화를 얘기하는 꿈과 같은 현실을 보면서 통일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태영그룹 차원에서 모두가 노력했던 행복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 특별전시관이 앞으로도 통일교육을 위한 현장으로써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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