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나라, 일본 여심(女心) 잡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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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나라, 일본 여심(女心) 잡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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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유통전문회사 STC 재팬과 독점계약

에스엔씨와 우회상장을 추진중인 생명과학 연구전문기업 에스티씨나라(대표이사 이계호)는 오늘(31일) 일본내 유통전문회사 STC 재팬(대표이사 下平貴子)과 독점계약을 맺고, 고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일본 여심(女心) 잡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늘 계약을 체결한 STC 재팬은 일본내 신규법인으로 에스티씨나라와는 별도 법인이다. 또한 이 회사는 일본 시장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차원에서 에스티씨나라의 브랜드를 사용 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STC 재팬은 3년 동안 에스티씨나라의 고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일본내 유일의 총 판매점으로 판로개척과 마케팅에 대한 독점권을 부여 받게 되었다. 이번 양사의 계약 기간은 3년간이며, 1년마다 자동적으로 갱신, 지속된다.

에스티씨나라는 이번 계약에 따라 8월 중순까지 STC 재팬에 1차 초도물량을 공급함으로써 일본 판매에 나선다.

1차 초도물량은 약 5억원 규모로 에스티씨나라의 주력제품인 건강기능식품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연말까지 고기능성 화장품을 포함 약 5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007년 예상매출액은 최소 500억원 이상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일본시장내 초기시장 선점 및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11월 중 일본내 명품 로드샵이 밀집한 도쿄 오모테 산도(表參道)에 400평 규모의 로드샵 오픈을 준비 중이며, 200평 규모의 판매대리점 5개를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티씨나라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전 제품이 STC 재팬을 통하여 홈쇼핑 및 통신판매 등을 활용하여 일본 전역에 품질 및 효과를 입증시켜 매출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에스티씨나라의 이계호 사장은 "일본 내 수입화장품 시장규모는 2004년 8억 500만 달러에서 2005년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등 확대추세에 있다" 며 "이번 일본진출을 기점으로 에스티씨나라의 고기능성 화장품라인은 샤넬, 에스티로더, 랑콤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 반열에 등극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덧붙여 “미국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 라인인 ‘E.I 솔루션스(Solutions)’의 경우, 미국 전역 100여개 매장과 유명 백화점에 고루 입점돼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의 필수품으로 소개되는 등 미국내 제품인지도가 높다.” 며 “셀젠의 경우 한국에서 생산 수출되는 것으로 일본 내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이미 에스티씨나라의 고기능성 제품을 수년간 사용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매니아 층이 형성되는 등 시장진입이 낙관적"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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