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TV 시즌1부터 시즌2 ‘태리TV’까지 그동안 우리는 걸크러쉬 멤버 중 막내 ‘보미(정보미)’에 대하여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리얼 걸크러쉬? 걸크러쉬 맞아?”

대학축제 시즌 전국을 누비며 무대를 축제의 장으로 뜨겁게 만들었던 주역들인 여성 댄스팀 ‘걸크러쉬’에게 5월 행사 시즌이 끝나며 새로운 숙제가 생겼었다.

‘걸크러쉬’ 팀의 무대 스테이지만 틀리고 반복되고 또 반복되는 컨셉들과 비슷비슷한 무대의상들과 안무들.

행사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시즌기 동안이라도 ‘걸크러쉬’ 만의 새로운 컨셉과 의상, 안무 등 기존에 흔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숙제의 해답이 드디어 21일 저녁 ‘태리TV 시즌2 마지막회’에 막내 ‘보미’가 태리네 집 집들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MC ‘태리’와 ‘보미’는 연습실에서 밤 늦게까지 준비를 하며 팀 계정과 개인 계정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회’에서 선보일 새로운 컨셉에 대한 힌트를 사진으로 올리며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섹시펫? 태리는 고양이, 보미는 펫 그 자체’

‘태리’는 “냐용~”이러며 영화 캐릭터인 ‘섹시캣’을 연상케 하는 고양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막내 ‘보미’는 아무 말 없이 주인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포즈로 궁금증을 더 하고 있다.

우주대스타 보미TV? 세히TV? 지아TV? 다시 태리TV? 시즌3에 대한 팬들의 갈증

‘보미’ 본인만 나온 유튜브 조회수 500만 직캠 영상이 2개를 기록하며 도합 천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그동안 ‘우주대스타’란 그녀의 비현실적 자칭타칭 애칭이 어느덧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평소 패션과 뷰티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보미’의 트레이드마크인 ‘섹시펫’이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 말 그대로 ‘보미’의 ‘보미’에 의한 ‘보미’가 만드는 세상에 중독되어 헤어 나올 수 없는 ‘보미 폐인’들이 생산되어 ‘시즌2’ 마지막회로 끝낼 수 없다는 ‘시즌3 보미TV’ 요청 역시 쇄도 할 것이다.

‘걸크러쉬’와 ‘메이퀸’ 드디어 만나다

대한민국에서 ‘걸크러쉬’팀에게 좀 더 섹시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할 수 있는 댄스팀이 국내에 유일하게 딱 한 팀 존재한다. 바로 작년 여름 강남과 한강 백사장에서 ‘비키니 특집’을 진행했던 메이퀸(리더 하연) 팀이다.

마침 그 팀이 다시 활동을 알리며 보미와 멤버들에게 ‘리얼걸크러쉬’라는 기존 단계를 뛰어넘은 각성 단계를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전하고자 <리얼걸크러쉬>라는 새로운 용어가 탄생했다.

#리얼걸크러쉬 #지아 #보미 #세히 #태리 #어벤져스군단

수영장이 딸린 클럽이나 파티에서 수영복을 입고 춤추는 여성들이 많아 ‘비키니 의상’을 무대의상으로도 입을 수 있는 댄스팀들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으나, ‘메이퀸’ 만이 유일한 팀이라고 할 수 있다.

*걸크러쉬TV 편집자주

이것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여성댄스팀이 있다면 언제든지 걸크러쉬TV에 출연 신청을 하시면 입증할 기회를 드립니다 (신문사 하단 뉴타TV 출연신청 안내).

공교롭게도 ‘메이퀸’과 ‘걸크러쉬’ 팀은 활동시기 상 서로 만날 일이 없었다. 메이퀸 팀은 작년 여름과 가을 활동을 하고 이후 팀 사정으로 활동을 하지 못했다.

MC 선후배 ‘메이퀸 하연’과 ‘걸크러쉬 태리’

현재 걸크러쉬TV MC ‘태리’의 프로그램 직속 MC 대선배가 메이퀸 리더 ‘하연’이기도 하다.

메이퀸의 기존 멤버 ‘시은’과 새로운 멤버들로 다시 컴백을 알리는 무대에서, 두 팀 ‘메이퀸’과 ‘걸크러쉬’가 만나는 역사적인 이벤트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걸크러쉬보미 끝판왕 등판하다

오늘인 목요일 저녁 자칭타칭 ‘우주대스타’ 걸크러쉬 ‘보미’의 섹시한 매력이 포텐 터지는 순간이 바로 ‘리얼걸크러쉬’ 그 자체이며 이미 모든 게임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