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토리지와 무선 데이터, 공중 및 기업 네트워크를 위한 반도체 전문기업인 아기어시스템즈 (www.agere.com, 대표 리차드 클레머)는 오늘, 미국회계기준인 GAAP를 기준으로 2006년도 3분기 실적이 지난 4월의 3분기 사업목표를 초과달성한 4천7백만 달러의 순익(주당 0.2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도 3분기에 1억2천만 달러의 순익(주당 0.65 달러)을 기록한 바 있는 아기어시스템즈는 2천7백만 달러의 세제혜택 (전년도 3분기 120만 달러)을 포함한 올해 3분기 총매출이 3억8천2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기어는 GAAP과 다른 회계기준에서는 전년도 동기에 4천3백만 달러(주당 0.23 달러)를 기록한 반면 올해는 3천7백만 달러의 순익(주당 0.22 달러)을 기록했다.
아기어시스템즈의 사장이자 CEO인 리차드 클래머씨는 “아기어시스템즈가 그동안 추진해온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보다 견고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특히, 지난 분기에 고객기반을 확대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의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3분기에 세 개의 새로운 사업분야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전략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우리의 비전은 새로운 슬로건에도 잘 나타나있듯이 ‘네트워크로 완벽하게 연결된 라이프스타일 구현’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일반인들이 보다 많은 제품들을 과거보다 더 자주 그리고 보다 많은 곳에서 편리하게 네트워크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계획의 성과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래머씨는 “이제까지 아기어의 주가가 저평가되어왔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최근 새로이 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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