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2014년까지 지역 대표 전통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던 <서울젊은국악축제>가 2018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 대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4년만에 다시 판을 벌린다.
노원문화예술회관 주최, 노원구,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제8회 <2018서울젊은국악축제>는 한동안 그 맥이 끊겼다가 노원구와 노원구 국악계의 주도하에 전통문화전문가인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과 다수의 전통예술인이 힘을 합쳐 부활하게 되었다.
또한 <2018서울젊은국악축제>는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관객개발 공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지역관객개발사업은 서울 지역 내 잠재하고 있는 관객들을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우수한 공연의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더욱 탄탄한 기반으로 수준 높은 축제를 선보일 것이다.
6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2호 마들농요보존회와 노원풍물패연합이 축제의 성공개최와 전통문화 전승을 축원하는 합동길놀이와 판굿으로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 내 다양 축한 전통 예술 단체의 참여와 차세대 국악을 이끌고 갈 정상급 젊은 국악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축제 3일 동안 더 젊고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들과 예술적, 감성적으로 교감하고 동시대적 음악으로서의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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