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천지개벽-남빨들의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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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천지개벽-남빨들의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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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난으로 반미정서 부추기는 애국팔이 세작들

▲ ⓒ뉴스타운

북한의 천지개벽

세상이 천지개벽을 했다. 북한은 70년 동안 미국을 증오했다. 모든 주민들은 미국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 찼고, 북한 사회는 그 증오심으로 콘크리트처럼 뭉쳐왔다. 김정은 이 반미 증오심으로 가득 찬 연못에 거대한 바위덩이를 떨구었다. 김정은은 싱가포르에서 돌아가자마자 싱가포르 방문 과정을 생생하게 촬영한 1시간짜리 동영상을 방송했다. 아나운서의 떨리는 목소리가 감동과 감격을 유도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장구한 세월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오던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조선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확고한 결단과 의지를 가지고 양국 수뇌가 세기의 만남과 회담을 진행했다.”

트럼프와 김정은, 가장 밀접한 관계

앞으로 미국은 북한의 친구요 공존공영의 파트너가 되었다. 앞으로 김정은은 유엔에서 연설도 하고 백악관도 간다. 트럼프도 북한에 간다. 트럼프는 문재인에게도 주지 않은 개인 핸드폰 번호까지 김정은에 주었다. 북한이 중국진영에서 미국진영으로 블록-체인지를 한 것이다. 우리는 늘 입버릇처럼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소원해 왔다. 그 소원이 깨끗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반미 감정 일소된 북한 사회

이제 북한에서 미국을 증오하는 주민은 없다. 부자나라 미국은 희망이요 선망의 대상이 됐다. 김정은이 미국을 파트너로 공표 했고, 트럼프와 가장 친한 사이가 됐다. 이는 무슨 뜻인가? 북한에서 반미주의가 사라진 것이다. 북한에서 반미주의가 사라지면 남한 빨갱이들도 반미를 할 수 없다. 반미에 청춘을 묻었던 남빨들, 주사파들, 그 인생들이 한 순간에 허무해진 것이다. 누구에게나 청춘시절의 추억은 매우 귀중한 감상적인 자산(Sentimental Value)이다. 남빨들은 이제 그 귀중한 감상적 자산을 송두리째 상실했다. 그 얼마나 허무하겠는가.

“남한은 미국의 식민지” 남빨들 이제는 이런 소리 못해

반미 하나로 으시 댔고, 내세울 것은 반미 하나 밖에 없는데 그 전문성이 쓸모없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멘붕이요 공황일 것이다. 반미의 가장 핵심 구호는 “남한은 미국의 식민지”였다. 그런데 이제 그 미국이 김정은의 친구가 됐다. 문재인과 임종석은 골수부터 반미주의자다. 이들은 남한을 미국의 식민지로부터 해방시켜 북한에 접수시키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여겨온 사람들이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상전이 됐다. 미국은 나쁜 나라가 아니라 좋은 나라가 됐다. 그래서 이제는 “남한은 미국의 식민지”라는 소리를 낼 수 없다. 그랬다가는 문재인과 임종석한테 맞아 죽는다.

트럼프 비난으로 반미정서 부추기는 애국팔이 세작들

반미는 남빨들을 단결시키는 핵심 시멘트였다. 이제 반미 시멘트가 사라 졌으니, 위수김동이라는 제2의 시멘트에 눈을 돌릴 것이다. 문재인을 중심으로 뭉쳐 김정은을 따르자 전략 수정을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 모두 머리를 써서 대응전략을 생각해 내야 할 것이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엉뚱한 세작들이 여기저기에 나타나 트럼프를 저주하는 방송을 해대고 있다. 반트럼프는 곧 반미다. 참으로 별난 꼴들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좋게 말하면 가방끈이 짧은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세작들인 것이다. 이들에 충동 당하지 말고 우리는 이 새로운 환경을 맞아 우리의 살길을 생각해 내야 할 것이다. 확실한 것은 남빨들의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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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xv9 2018-06-19 14:36:58
일요일에 트럼프랑 김정은 통화한다고 했는대 통화는 잘 안되었나 언론에 통화했다는 기사가 없네요.. 트럼프가 퉁수맞은 걸까요. 참 불안한 시간입니다.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을 한번 믿어봅니다. 지난 국회연설내용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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