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북 회담 하루 기다리는 거 '무료해' 11일 열어라 ‘짜증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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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북 회담 하루 기다리는 거 '무료해' 11일 열어라 ‘짜증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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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미-북 회담 개최 어려운 국면 처할 뻔

▲ 폼페이오 장관과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은 등은 회담 일정이 지난 5월 23일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회담은 없던 일”이라며 편지까지 써서 회담 취소를 통보한 적이 있었는데다 가까스로 회담을 다시 12일로 확정했다며,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일 오후 9시가 황금시간대이어서 TV 생중계 방송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을 바꾸게 되면 언론의 주목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득 ⓒ뉴스타운

- 폼페이오 장관 등 황금시간대 TV 생중계 예정됐다며 설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사상 첫 회담이 12일로 잡혀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모두 10일 오후와 밤에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로 잡혀 있는 회담 일정을 “왜 당장 못하냐”며 하루 앞당겨 11일에 하면 될 일 아니냐며 짜증을 냈다고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일 밤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하루를 무료하게 보내야 한다며 짜증을 내기도 했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이 설득을 해 당초 예정일인 12일에 회담을 하게 됐다고... 하마터면 회의 개최 자체가 어려운 상황으로 빠질 뻔 했다는 후문이다.

폼페이오 장관과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은 등은 회담 일정이 지난 5월 23일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회담은 없던 일”이라며 편지까지 써서 회담 취소를 통보한 적이 있었는데다 가까스로 회담을 다시 12일로 확정했다며,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일 오후 9시가 황금시간대이어서 TV 생중계 방송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을 바꾸게 되면 언론의 주목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득해 당초대로 회담을 할 수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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