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송파을 배현진 후보가 결국 당선에 실패했다.
14일 발표된 개표 현황에 따르면 자한당 배현진 후보는 송파구민들의 표심 28%만을 얻으며 씁쓸한 패배를 맞이하게 됐다.
앞서 그녀는 아나운서직을 그만두고 돌연 정치판에 입단, 후에 수차례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계속된 논란에도 정치 활동 의사를 굽히지 않던 그녀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파구민들이 중요히 여기는 자유를 소중히 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능력을 특혜라 손가락질하지 않고 남의 성취를 인정하는 송파 주민의 품격을 지켜낼 후보가 바로 나라고 생각한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자신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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