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하며 처음 미술 접했을 때 생각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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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하며 처음 미술 접했을 때 생각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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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수상한 미술관’ 시트콤 느낌 물씬~ 신개념 교육프로그램 탄생

▲ 사진 = ‘수상한 미술관’ 방송화면 캡처, 엠에이피크루 제공 ⓒ뉴스타운

솔비가 미술 대중화의 독보적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1일 첫 방송된 플레이런 TV ‘솔비의 미술 프로젝트-로마공주의 수상한 미술관’(이하 ‘수상한 미술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현대 미술을 기반으로 보고, 듣고, 만지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표현을 배워가는 ‘수상한 미술관’은 기존에 없던 미술 프로그램이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수상한 미술관’ 촬영은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솔비의 스튜디오 겸 생활공간 '빌라빌라콜라'에서 진행됐다. 수상한 미술관 주인 ‘로마공주’로 등장한 솔비는 스탬프 기법을 활용해 아티스트만의 창의성을 드러내면서도 포크, 휴지심, 폼폼이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만지는 체험을 제공, 미술의 장벽을 낮추고 창의성과 자기표현의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이끄는 ‘멘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어린이 프로그램 MC로서 진행 능력도 빛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표정과 멜로디 같은 목소리 톤으로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그림 수업에 몰입시켰다. 평소에도 봉사활동, 기부, 일일미술교사 등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던 솔비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의상, 헤어, 진행 톤 등 사소한 부분까지 챙겼다는 후문. 친근한 진행능력을 발휘한 솔비는 미술과 방송을 아우르는 독보적 아이콘임을 재확인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타이푼 멤버들의 콘텐츠 참여도 빛을 발했다. 우재는 로마공주 캐릭터를 직접 그렸고, 로고송인 ‘빌라빌라송’은 송원섭이 작사, 작곡하고 솔비가 가창했다. 캐릭터와 ‘빌라빌라송’은 ‘수상한 미술관’은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상한 미술관’이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솔비의 미술 활용법에 관심이 높다. 솔비는 미술을 자신만의 세계에 가두지 않고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셀프 콜라보레이션’, 음악을 캔버스 위에 그리는 ‘아트 퍼포먼스’, 전시회와 콘서트를 결합한 국내 최초 아트하우스 파티 ‘빌라빌라나이트’ 등 다양한 시도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빌라빌라콜라’는 솔비의 개인 작업 공간이자 전시, 파티 공간으로 미술 대중화에 다채롭게 활용되고 있다.

솔비는 “어린 아이들은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한 존재이자 내게도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존재다. 어린이 프로그램을 함께 하다 보니 처음 미술을 접했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넘어 자기표현의 도구로서 미술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플레이런 TV·M.A.P 크루가 공동 콘텐츠 제작하고 빌라빌라콜라·아트모마가 제작 지원한 ‘수상한 미술관’은 매회 색다른 커리큘럼으로 총 20회 방송된다. 이후 솔비의 스튜디오 겸 작업공간인 ‘빌라빌라콜라’에서 실제 미술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TV 방송 후 영어 버전으로 재탄생해 유튜브 채널 ‘빌라빌라콜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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