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방송인 기안84가 웃음 사냥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한혜진의 도움으로 피부처럼 박힌 회색 티를 벗고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지만 예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예능계에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준 기안84가 이번에도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 가운데 기안84는 앞서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공황장애와 함께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며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아직도 힘들다"고 고백했다.
또한 "어머니께서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너무 산만하니까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생각하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대학생 시절에는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리액션을 크게 하며 친구들과 어울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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