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총서가 8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올 1~5월 대미 무역흑자는 1048억 달러(약 112조 8천 17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대미 흑자는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불균형 시정을 요구하는 트럼프 미국 정부 간에 무역마찰이 예상된다.
미국과의 수출과 수입을 합친 교역 총액은 2454억 달러였다. 수출이 13.6% 늘어난 반면 수입의 증가는 11.9%에 그쳐 흑자 폭이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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