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운동 높은 단계로 진입'< 北 보고회 >
스크롤 이동 상태바
'조국통일운동 높은 단계로 진입'< 北 보고회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은 1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 노작 <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자 > 발표 10돌 기념보고회를 열고 조국통일운동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겸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은 '오늘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애국운동은 전민족적인 범위에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족분열 역사에서 처음으로 북과 남의 노동자들과 농민들의 통일대회를 비롯한 계층별 통일대회들이 진행되고 북과 남 해외의 수많은 대표들이 한데 모여 성대한 통일대축전을 벌이는 과정에 북과 남의 각계각층 인민들 사이의 연대 연합이 강화되고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이 심화 발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6.15공동선언은 민족자주 사상과 민족대단결 이념을 구현한 민족공동의 통일 헌장'임을 거듭 강조하고 '전체 조선 인민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더욱 굳게 뭉쳐 민족자주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 14-17일 서울에서 열린 8.15통일대축전 북측 대표였던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 위원장과 2000년 8월 1차 이산가족 교환방문단 단장으로 서울을 방문했던 천도교 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 위원장과 각 사회.종교단체 책임일꾼들과 대학 총장 및 학장들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