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민주당 국회의원과 민주당 시장도 만들어 내 준 곳이고 2010년 김두관 도지사도 경남의 선택이었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36%를 넘는 지지를 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2일 김경수 후보가 유세장에서 경남은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경남을 바꾸자고 발언을 해 표심잡기 경쟁도 좋지만 김경수 후보의 경솔한 발언에 경남 유권자들의 마음이 술렁이고 있다.
또한 중도 표심 유권자들은“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있어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해도 경남이 깃발만 꽂아도 당선 되는 곳이라는 망발은 경남도민을 모욕하는 것이다”고 살얼음 같은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후보의 경솔한 발언은 민주당의 대표, 경남 도지사 후보가 결국 경남을 펌하 하는 논란에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이에 관하여 3일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 대변인 국회의원 (윤한홍)이 “김경수 후보는 정말로 막대기만 꽂으면 당선되는 곳은 보이지 않나. 경남이 막대기만 꽂아도 되는 곳이라는 망발은 경남도민을 모욕하는 것이다. 즉각 도민을 향해 사과 해야 한다”고 토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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