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목요일) 오전 11시 포항공대에서 ‘표준연-포항공대 협정’ 체결
▷ 표준연 정광화 원장, 포항공대 박찬모 총장 등 관계자 20여명 참여 예상
▷ ▲공동연구수행 ▲교수와 연구원의 인력교류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등 합의
▷ 관심분야 주제발표 및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 기대됨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과 포항공과대학교(총장 박찬모)는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학-연 공동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표준연과 포항공대는 27일 오전 11시부터 포항공대 대회의실에서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수행, 교수와 연구원의 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 이용 등을 통해 학-연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데 합의한다.
앞으로 포항공대 학생은 표준연에서 연구생 또는 연수 연구원 등으로, 표준연 연구원은 포항공대의 겸임교원이나 공동 지도교수로 위촉되어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협정 체결 이후에는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주제 발표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강점 분야를 파악해 공동연구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레퍼런스(Reference)가 될만한 연구 과제를 도출해 보다 실질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표준연은 지난 7월 11일(화요일)부터 14일(금요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포항공대 시스템생명공학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장비에 대한 활용방법 및 기술 소개, 특별 강연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하계 연수를 실시한바 있다.
한편, 표준연은 최근 충남테크노파크, 서울산업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각 지역과 공동연구를 통한 긴밀한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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