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다음달 내곡열린 문화센터 개장한다
서초구, 다음달 내곡열린 문화센터 개장한다
  • 문양휘 대기자
  • 승인 2018.05.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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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타운

서울 서초구는 30일 양재·내곡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곡열린문화센터'가 다음달 개장 연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는 문화·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내곡지역 신원동 340-3번지 일대에 총 170억 원(구비 71억, 시비 99억 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복합문화시설인 '내곡열린문화센터'를 6월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복합문화공간인 '내곡열린문화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3,996.53㎡ 규모로 ▲내곡동 주민센터 ▲내곡육아지원센터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청소년상담복지 내곡센터 ▲헬스장 ▲늘봄카페 등 각종 주민 편익시설로 꾸며진다.

열린문화공간답게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실, 시간제보육실 등을 갖춘 내곡육아지원센터와 늘봄카페가 들어서고 2층은 동주민센터, 다목적회의실, 3층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한다.

또 4층에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분관)이 들어서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지하1∼2층은 헬스장, 다목적프로그램실, 주차장 등이 위치한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양재지역 원지동 28번지 일대에 '서초종합체육관'이 7월 문을 연다.

종합체육관은 258억 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6천332㎡ 규모로 수영장은 물론 농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을 할 수 있는 대·소체육관 등을 갖춘 다목적 종합체육시설이다. 당초 이들 문화·체육시설은 서울시가 지난 2009년 원지동에 서울추모공원을 조성함에 따른 주민보상책으로 주민과의 약속이었다.

그동안 구가 주민들과 함께 시에 건립비 지원확대 등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마침내 오픈을 하게 됨으로써 결실을 보게 됐다. 내곡동에 거주하는 박 아무개 씨(48세)는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해 그간 소외됐던 이 지역에 문화·체육시설이 곧 들어서게 돼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재원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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