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시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기억하는 추모․선양 행사로 6월 1일 6․25전쟁 참전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시작으로 6일 제 63회 현충일 추념식을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 시․군 충혼탑에서 지자체 주관으로 일제히 거행한다. 이어 6․25전쟁 68주년 행사를 25일 안동은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기타 지역은 각 시․군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희생․헌신에 보답하는 위로․감사 행사는 보훈가족 초청 위안행사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 정부포상 등 각종 포상수여와 호국보훈의 달 기간 중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와 보훈위탁병원 입원 국가유공자에 대해서 대통령의 위문을 실시한다.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는 9일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보훈문화축제인 ‘2018 호국보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5일에는 안동시청에서 ‘보훈시네마&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시민과 국가유공자가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웹툰 제작, 윈도우 페인팅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전용진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지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분들의 명예를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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