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포란, ‘메가존 항균원단’ 개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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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포란, ‘메가존 항균원단’ 개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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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금계포란㈜(대표 안시락)은 청분을 함유하여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인견 ‘메가존 항균원단’을 개발 특허 출원하고 현재는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견’은 목재펄프인 유칼립투스를 원료로 한 섬유다. 선명한 광택, 시원감, 뛰어난 부드러움과 우수한 흡수성을 가지고 있는 지극히 친한경적이며 자연순환형 소재. 그 중에서도 풍기인견은 2012년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단체표장을 등록함으로써 인견의 산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견에 함유된 희소성광물이며 광물질 사료첨가제로 쓰이는 메가존은 지난 2006년 축산과학원 면역효능시험과 환경개선시험, 2007년 경북대 한우실험실 연구논문과 2011년 경북대 한우실험실 육우 비교 사양시험 등을 통해 우수성 입증은 물론 대통령상까지 받으며 그 기능을 인정받았다.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에서 분석한 메가존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원적외선 방사율 93%, 암모니아 97.9% 탈취, 일일 폼알데하이드 흡착률 83.5%, 대장균`녹농균 99.8%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한다. 고승태 동양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는 "천연 항균물질인 메가존과 천연섬유인 풍기 인견이 결합한 것은 친환경적인 최고의 신소재 섬유로 인정받을 만하다고 말한다. 앞으로 여성 생리대나 속옷, 벽지, 아토피 제거 등으로 활용한다면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 된다"고 하였다. 현재 침구류(이불, 패드, 배게), 성인용/아동용 옷과 속옷 등 시제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세탁 견뢰도가 우수해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특히 청분을 함유한 기능성 섬유 메가존 인견은 희소성광물인 청분을 고분자 수지로 사용하여 만든 원단이다. 탈취, 소취, 항균 효과가 탁월하여 피부건강에 좋은 원적외선과 이온을 방출하는 기능이 있다. 그로 인해 바이러스와 냄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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