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 이종석 장관 | ||
노무현과 이종석, 문정인, 윤광웅 등이 나서서 사사건건 미국의 비위를 건드리면서 조롱하고 있다.
이종석은 7.23일, “북한 미사일이 미국을 향해 쏘아 졌다면 그것은 미국이 대북협상에 제일 많이 실패한 나라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적대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미국의 말초적 감정을 자극하기 위한 비아냥 거림이다.
24일에는 또 북핵 6자회담이 헬싱키협약을 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미국 일각의 주장에 대해 “동북아판 헬싱키협약’에 반대한다. 헬싱키협약의 이론적 근거는 있으나 미국에서는 북한의 체제변동을 얘기했던 인사들이 주로 제기하고 있어서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체제 변화를 의도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반대 한다는 노무현의 뜻이 담긴 것이다.
‘북한 미사일 문제에 있어 미국이 제일 많이 실패했다’는 자신의 발언은 미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야기한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분명하게 화를 낼만한 말을 해놓고서도 이렇게 말하는 것은 미국의 약을 올리기 위한 발언이다.
그는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왜 불필요한 말로 외교적 마찰을 일으키느냐”는 열우당 최재천의 질의에 대해 “북한이 미사일로 가장 위협하고자 했던 것이 미국 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이라는 해괴한 말도 했다.
미국이 북한에 공격받을 짓을 했기 때문에 북한이 미국을 자극하기 위해 미사일을 쏜 것이라는 뜻도 있다. 이번 미사일 발사 문제는 미국의 문제이지 한국이나 일본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도 포함돼 있다. 그래서 노무현은 “일본이 새벽부터 불필요하게 야단 법석을 떨었다”고 말한 것이다.
이종석은 또 ‘미국이 하는 것이 다 국제사회가 하는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자신의 7월21일 발언에 대해 “한미공조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맞추라고 미국에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는 말도 추가했다.
작정하고 미국을 자극하기 위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평생을 통해 가슴에 품어왔던 반미감정을 이 때다 싶어 무더기로 쏟아내는 것으로 보인다. 마치 북한이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한 것처럼!
이에 문정인이 이어서 한마디 거들었다. "이번에 미국의 외교적 노력이 있었다면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윤광웅도 미국에 약을 올렸다.
7.24일, 환경오염 치유문제가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비·관리 임무를 넘겨받은 3개의 주한미군 기지에 대해, “오염치유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3개기지란 대방동의 ‘캠프 그레이’, 파주시의 ‘캠프 게리오웬’, 의정부의 ‘캠프 카일’을 말한다.
‘북한에 무조건 많이 주려 한다“
“이번 유엔결의안으로 마음 상했을 북한을 도와주겠다”
“유엔결의안과 개성-금강산을 통한 현금지원은 무관하다”
“개성-금강산 자금이 핵무기와 미사일에 갔다는 증거가 어디 있느냐”
노무현 정권에서 던진 말들이다.
미국과 한판 붙어보자는 의미로 미국의 말초신경을 있는 대로 건드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운명은 이런 좌파들에 의해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국의 좌파들과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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