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가 지난 10일 13:00경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질서계 풍속팀과 사행행위감독위원회 소속(경정 박상준) 직원들이 합동으로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 및 종업원 등 4명을 사행행위등규제및처벌특례법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하고 게임기 60대 및 영업용 장부, 현금 등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 게임장은 입구에 CCTV를 설치하고 출입문을 잠근 채 신분이 확인된 사람들만 게임장으로 출입시키고 게임장 내부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사행성 유기기구인 ‘황금성’ 게임기 60대를 설치 후, 손님이 획득한 점수는 현금으로 환전하여 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영배 서장은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불법사행성 게임장 확산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기 위해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타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더욱더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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