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형 작가의 점(Dot)의 인연 展은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 5월 21일 수원미술전시관에서 뜨거운 반응 속에 전시를 마쳤다.
이두형 작가는 “점(Dot)의 인연으로 시작하여 사람의 인연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로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이 작가는 석사청구전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 가는 여정의 시작인 듯하다.” 고 이야기했다.
이 작가는 작품을 통해서 “사람들의 만남이 자연의 흐름처럼 이어지기를 원하기에 동양철학의 중심사상인 음양오행의 순환구조와 오방색으로 사람들의 인연을 표현하였다. 특히 꽃이 더욱 빛나도록 후원해주는 나뭇잎을 부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이 세상은 아름다워지고, 이렇듯 성실한 사람들의 모습을 나뭇잎에 오방색의 자연스러운 상생의 마음으로 표현하였다. 우리들도 살아가면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소중한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지혜로운 눈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이두형 작가의 이번 전시는 2018년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학위 청구전으로 전시되었는데 작가의 두 번째 시화집 '꿈의 놀이터'의 제목처럼 전시장은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꿈을 위해 성장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음 전시를 통해 작가와의 인연은 행복한 세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이 작가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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