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영내 F-35 첫 실전 공격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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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영내 F-35 첫 실전 공격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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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기능에 초음속 비행으로 기동성 뛰어나

▲ 이스라엘군은 미국과 양해각서(MOU)에 근거해 1대당 1억 달러를 넘는 가격의 F-35를 50대 구입하고 있다. 가장 처음의 F-35 기체는 지난 2016년에 납품되어 이듬해 12월에 실전 배치가 됐다. ⓒ뉴스타운

이스라엘 국방군(IDF)은 22일(현지시각) 미국 록히드 마틴사를 중심으로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를 세계 최초로 실전 투입했다고 밝혔다.

IDG는 F-35 전투기를 시리아 영내에 주둔하고 있는 ‘이란군’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IDF 대변인이 이날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스라엘 공군 간부도 F-35로 시리아 내 2곳에 대한 표적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

개발과 테스트에 20년 이상을 소비한 F-35는 레이더 포착이 어려운 스텔스(Stealth) 성능에다 초음속 비행으로 지극히 높은 기동성을 자랑하고, 최첨단의 센서(감지)기술을 갖춘 역사상 가장 값 비싼 병기로 손꼽힌다.

이와 같은 첨단 전투기 F-35도 최근 들어 소프트웨어, 엔진 오류 등의 문제가 이어지면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군 관계자는 그러한 오류들이 해소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F-35의 실전 능력에 회의적인 시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미 시엔엔(CNN)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미국 공군은 지난 2016년 8월에 다른 국가에 앞서 실전배치를 했지만, 실제 군사 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최초이다.

이스라엘군은 미국과 양해각서(MOU)에 근거해 1대당 1억 달러를 넘는 가격의 F-35를 50대 구입하고 있다. 가장 처음의 F-35 기체는 지난 2016년에 납품되어 이듬해 12월에 실전 배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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