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5월 17일(목) 14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강당에서 ‘제15회 가정위탁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위탁가정 및 위탁아동, 아동단체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표창 및 모범아동 시상, 국회의원상 시상, 신규 홍보대사 위촉 및 축하공연, 장학금 전달, 가족사랑 이벤트, 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가정위탁 유공자로 총 17명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으며, 위탁아동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 7명을 선정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또한 위탁부모와 위탁아동 10명에게 국회의원상을 시상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가정위탁의날 기념식을 계기로 아동의 가정 내 보호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제고하여 가정위탁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솔비, 낙서를 예술로 바꾼 영국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 재능기부로 이번 포스터를 디자인한 화가 신동민을 가정위탁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할 예정이다.
신규 홍보대사 위촉을 통하여 가정위탁에 대한 밝은 이미지를 전파하고,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의 퍼포먼스가 식중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정위탁보호제도는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양육하기 위하여 도입한 제도로서 정부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5년 간 가정위탁 활성화를 위해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상해보험료 지원, 가정위탁아동 심리정서치료비·심리검사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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