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판문동좋은세상협의회(회장 권명자)와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남), 도란도란심리상담센터(센터장 구채민)는 지난 5월 16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에서 지원하는 판문동 특화사업인 ‘행복한 우리가족마음 울타리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 내용은 판문동행정복지센터와 좋은세상판문동협의회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비 지원 등 사업 전반을 맡고, 도란도란심리상담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아동과 부모의 심리검사 및 그에 따른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권명자 회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인해 심리 치료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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