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제100광수라고 고소한 백종환, 5.18 당시 18세(1962)로 구두닦이를 했는데 계엄군에 분노해 시위에 참여했다고 했다. 5.18유공자라 한다. 1980.5.23. 도청에서 촬영된 두 장의 사진에 카빈총을 든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은 장갑, 옷, 총파지 자세, 골격으로 보아 동일인이다.
나는 그 사람을 제100광수로 지정했다. 그런데 백종환은 위 사진의 흐린 얼굴만 자기이고, 아래에 100광수로 표시된 비교적 선명한 얼굴은 자기가 아니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백종환의 얼굴이 셋 있다. 하나는 1980년 얼굴이고 다른 하나는 검찰이 눈을 가리고 복사해준 면허증 사진 그리고 또 다른 2016.5.19. 법원에서 나를 집단폭행했던 얼굴이다.
백종환은 1980년의 자기 사진을 내놓고, 이 얼굴이 위에 있는 현장 사진에서 총을 들고 있는 희미한 얼굴과 같은 얼굴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광수에 관심 있는 노컷뉴스 박기목 기자에 묻고 싶다. 육안으로만 보아도 자기가 제100광수라 주장하는 백종환의 엉터리 주장이 있다. 그리고 그 엉터리 같은 주장을 방어하기 위해 내 쪽 사람들은 품 들이고, 시력을 장시간 소모하면서 어째서 그의 주장이 엉터리인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박기목 기자, 아무리 사상이 달라도 어느 쪽이 거짓이고, 어느 쪽인 참인지, 어느 쪽이 억지이고 어느 쪽이 과학인지 판단이 가겠는가? 젊은 나이에 양심을 속이면 하늘이 절대로 잘 키워주지 않을 것이다. 이 사례는 노컷뉴스 박기목 기자를 위해 특별히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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