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산림을 우리의 후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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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계곡”을 선정하여 정밀조사 착수

산림생태계 및 유전자원 보전을 위하여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백두대간 구간중 고성지역의 향로봉 산맥과 태백의 함백산 유역 그리고 평창 장전리의 “이끼계곡”을 선정하여 정밀조사를 착수하기로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김용하)에서는 현재까지 10,000여 ha의 면적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특별관리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주목 등 특용수종 위주로 특별관리 하였으나 최근에는 참나무, 소나무, 거제수 등 수목은 물론 하층의 식생 즉, 자생화나 관목류에 대해서도 보전 가치가 인정되면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현지 정밀조사 대상지중 향로봉 산맥지역은 민통선 북방에 위치하는 관계로 해당 지역 군부대의 출입 협조를 받아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조사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학계, 환경단체 등에서 합동으로조사하게 된다.

한편 최근의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지정의 특징은 과거의 수목 위주에서 그 범위를 확대하여 고산습지 및 습지내 자생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선정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의 현지조사 대상지중 특별한 곳은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의 “이끼계곡”으로 이 지역은 가리왕산에서 흘러내려온 맑은 계곡수가 울창한 산림이 만들어낸 그늘과 만나 깨끗한 이끼가 아름답게 생겨난 곳으로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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