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학사 및 여군사관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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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학사 및 여군사관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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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사관 '618명' 여군사관 '145명' 배출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김주원, 金周遠)는 21일 충성연병장에서 참모총장(대장 김장수, 金章洙)주관으로 내외귀빈과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사관 47기 및 여군사관 51기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한 신임장교는 총 763명(학사 618명, 여군 145명)으로 육군3사관학교에서 16주 동안 전투전문가로서 요구되는 강도 높은 군사훈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장교로 임관하였다.

신임장교들은 지난 4월 3일 입교하여 확고한 가치관을 갖춘 정예장교 육성을 목표로 16주의 교육 기간동안 일반인에서 군인으로 변모함은 물론 병사들을 통솔하고 지휘하는 장교가 되기 위하여 병 기본과목과 전기전술과목을 숙달하였으며 체력단련을 위해 유격훈련과 기간 중 총 378㎞를 행군 또는 도보로 이동하였다. 또한 강도 높은 전기전술을 터득하였으며 병 체험훈련을 통해 지휘통솔 능력을 배양하고 장교에게 요구되는 가치관 정립과 병 체험훈련 등 다양한교육을 받았다.

이들 학사, 여군장교들은 앞으로 각 병과 학교에서 소정의 보수교육을 마치면 전·후방 각급 부대에서 소대장과 참모장교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화제도 풍성하였다.

3부자 군인자제로 최종민(崔鍾民, 남, 23세, 대진대), 홍석준(洪錫俊, 남, 23세, 건양대), 한명기(韓明起, 남, 23세, 경상대) 소위, 현역 장군 자제로 권우경(權宇暻, 여, 25세, 성신여대), 이현진 (李炫眞 , 여, 25세, 부경대학교)소위, 부사관에서 장교로 지원한 권정임(權貞姙, 여, 26세, 우송대) 소위가 당당한 장교의 길을 걷게 되었다.

특히 임관자 중 다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장교들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 이현미(李賢美, 여, 26세, 상지대) 등 11명은 8종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임관식에서 영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국방부장관상
- 육군 소위 최재민 (崔載民, 24세, 남, 병참, 원광대학교)
- 육군 소위 경준영 (慶晙榮, 25세, 여, 화학, 상명대학교)

• 육군참모총장상
- 육군 소위 최홍석 (崔洪碩, 23세, 남, 보병, 강릉대학교)
- 육군 소위 김유미 (金有美, 24세, 여, 보병, 경희대학교)

• 교육사령관상
- 육군 소위 정종식 (丁宗植, 29세, 남, 공군, 서울대 대학원)
- 육군 소위 이세리 (李세리, 24세, 여, 보병, 숭실대학교)

• 학교장상
- 육군 소위 오충익 (吳忠益, 23세, 남, 보병, 동아대학교)
- 육군 소위 고미영 (高美英, 25세, 여, 부관,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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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7-07-05 02:19:15
요즘은 대졸출신이 3 사에입교하는가? 별달기 어려운곳 아니던가? 사관학교보다 학력이 우위이네, 그런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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