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즐기는 이색 ‘스테이케이션’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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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즐기는 이색 ‘스테이케이션’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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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로와 업무 스트레스 해소

▲ 푸껫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 ⓒ뉴스타운

휴식 트렌드 중 하나인 ‘스테이케이션’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머무르다’라는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의미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한 곳에 머무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것을 뜻한다. 과거에는 집이나 집과 멀지 않은 곳에서 시간을 보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해외로 나가 유명 리조트나 호텔 등에서 스테이케이션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KRT 여행사(대표: 장형조)가 스테이케이션에 적합한 여행지 세 곳을 엄선했다.

 ‘진정한 휴양’ 태국 푸껫

누구나 한 번쯤은 외딴 휴양지에서 만끽하는 한가로운 여유를 상상한다. 달콤한 상상에 걸맞은 따사로운 햇살, 청명한 해변, 이국적인 풍광 삼박자를 갖춘 곳이 바로 ‘푸껫’이다. 태국 남부에 위치한 섬으로 커플, 가족 단위 등 구분 없이 많은 이들이 찾는 세계적 휴양지다.  

푸껫에서 오롯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가 제격이다. 빠통 비치 앞에 자리해 조망이 아름다우며, 빠통 시내와의 접근성 역시 훌륭하다. 또한 숲이 어우러진 조경을 비롯 대규모의 수영장, 탁 트인 전망 등 낭만적인 휴가를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리조트 내부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달콤한 열대 과일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 ⓒ뉴스타운

‘즐거운 휴가’ 베트남 나트랑

특색 있는 휴식을 원하는 이들은 나트랑으로 향한다. 베트남 남부 휴양 도시 나트랑은 대형 리조트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스테이케이션을 즐기기에 최적의 여행지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환상적인 경치가 시선을 압도한다. 1월부터 8월까지는 건기에 해당해 최상의 휴식을 선사한다.

나트랑 빈펄섬에는 초대형 규모의 ‘빈펄 나트랑 베이 리조트’가 있다. 2015년 오픈 이래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곳으로 고급 레스토랑과 바, 워터파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전망의 디럭스 힐뷰, 오션뷰는 물론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풀빌라 등 다채로운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품격 힐링’ 일본 북해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고품격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유황온천으로 잘 알려진 북해도 노보리베츠는 일본 명탕 중 하나로 손꼽힌다. 주변으로는 료칸이 많아 고즈넉한 일본 전통 다다미 객실에서 투숙하고,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다.

노보리베츠의 고급 료칸을 찾는다면 ‘타키노야’가 있다. 북적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고요한 자연에 둘러싸여 운치 있는 온천욕을 즐긴다. 또한 일본식 정원이 꾸며져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진 가이세키 요리를 제공해 식도락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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