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개구리는 몸에 털이 없잖아 개구리왕국에는 털 있는 개구리만이 경찰이 될 수 있었지.
경찰개구리아저씨가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데 쌍꺼풀 한 개구리아가씨가 겁도 없이 감히 경찰 앞을
무지막지한 속도로 휭 하니 지나는 것이 아닌 가.
경찰개구리는 그 아가씨를 세우고 거수경례를 하면서 경찰이라는 유일한 증명인 겨드랑이 털을 보여줬더니
개구리아가씨 그 걸 보고 같잖다는 듯이 픽 웃으며 치마를 휙 걷어 올리고 팬티 내리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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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봐! 난 C I A 야!!" 무성했데.
다음 날, 고속도로에서
스피드건으로 달리고 있는 차량의 속도를 재고 있었어.
적색 승용차가 엄청난 속도로 깽판을 치는 거야.
겨드랑이에 털 난 교통경찰도 엄청난 속도로 따라갔지.
겨우 따라잡고서 차 옆으로 바짝 붙여 겨드랑이 털을 보이며
"교통경찰! 교통경찰!" 하고 소리쳤어.
하지만 그 년은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차를 모는 거야.
그래서 다시 한 번 겨드랑이 털를 가리키며
"교통경찰! 교통경찰!" 했어.
그러자 그 년은 팬티 내리고 아래를 튕기며
"나 ....! 나 ....!" 하길 레
“잘 안 들려 뭐라고?” 했더니 글쎄 이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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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꺄! 나 비밀경찰 이라고"
뽀야니 깨끗하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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