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미도, 2세 연하 남편과 달달한 신혼생활 "연애 초반 애칭은 '아가', 결혼 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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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이미도, 2세 연하 남편과 달달한 신혼생활 "연애 초반 애칭은 '아가', 결혼 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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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도 (사진: 이미도 SNS) ⓒ뉴스타운

 

[뉴스타운=여준영 기자] 배우 이미도가 임신 소식을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이미도는 SNS를 통해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종영 소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 중인 '임신 6개월차' 예비엄마라고 고백했다.

이날 이미도는 자신을 배려해 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이미도는 지난 2015년 4월 2세 연하 일반인과 1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미도와 남편은 연애 초반 '아가'라고 부를 정도로 닭살 멘트를 날리며 애정행각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녀는 지난 2016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전화에서 "오빠, 출근했엉?", "좋은 하루 보내용"이라며 남편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신 소식을 전한 이미도에 팬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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