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5월 8일(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후 1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정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2018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초대하여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어르신 중에 올해 칠순,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과 5월에 생신인 어르신께는 생신 케이크 등 생신상 차림을 대접하였으며 SK하이닉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등 7개 기업·단체와 『제 12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총 118개 기업 및 단체가‘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행사 이후에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참여기업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서울나들이’가 진행되어 고궁과 남산타워 등을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가정의 달 5월은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이므로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고,
“정부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금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약 40여개의 민간기업‧단체‧공공기관 등 으로부터 전달받은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약 11만 2천여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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