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새 단장 청소년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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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새 단장 청소년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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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지역 공동체로 거듭나

▲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평택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은 청소년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수련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설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리모델링 기간 중, 청소년 활동이 중단되지 않고 프로그램과 시설을 계속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평택시근로자복지회관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청소년들과 함께한 근로복지회관 관계자들은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인 시설 이용을 배려해 줬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청소년을 위한 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평택시근로자복지회관 임국평 정책실장은 “지역 중심 공동체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로 평택시근로자복지회관이 청소년에게 홍보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 활동을 펼치기를 희망하며, 청소년문화의집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공사는 청소년의 꾸준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다른 문화의집 청소년들도 다양한 활동 거리와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는 만큼지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평택시 이충동 여성회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체험공간과 문예창작공간, 문화생활공간으로 나눠진다.

▲문화체험공간으로는 보드게임 체험부스, 인터넷존, 문화감상실, 음악실, 닌텐도 부스, 북카페가 있으며 ▲문예창작 공간으로는 무용연습실, 창작실이 있고 ▲문화생활공간으로는 두 개의 동아리방, 1개의 문화강좌실, 다목적실이 있다.

기관을 방문한 최나영(은혜중 1)은 “리모델링 후 깨끗해져서 더 자주 오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었고, 연습실 수가 늘어나 많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도 이용 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 있어서 좋다”며 “축제 전에는 무용연습실로, 시험 기간에는 독서실로, 평소에는 보드게임과 노래방을 이용하러 자주 올 것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런 한편, 북부청소년문화의 집은 현재 완벽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 지속 정비중이며, 시설이용은 기관에 방문하여 이용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관이다.

활동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031-8024-7418, 031-668-8682) 또는 방문할 경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블로그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또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면 참가 관련 소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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