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4일 NC다이노스 ‘월간 MVP 4월 수상자’로 왕웨이중 선수와 최준석 선수를 선정 했다.
월간 MVP는 경남은행과 NC다이노스가 지난 2월 체결한 ‘프로모션 계약’에 따른 것으로 매월 우수 투수와 우수 타자 각 1명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대만 출신 좌완 정통파 투수인 왕웨이중 선수는 지난 4월 한 달간 5경기에 출전해 1승1패 방어율 2.53의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왕웨이중 선수는 아이돌 뺨치는 수려한 외모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 관중몰이에 기여하는가 하면 지난달 29일에는 창원시 관광홍보대사로도 위촉돼 글로벌 관광도시 창원의 역동적인 모습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우투우타인 타자 최준석 선수는 지난 4월 한 달간 19경기에 출전해 홈런 1개 안타 11개 타점 5점 타율 0.297 출루율+장타율 0.782 불 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어 사회공헌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NC다이노스 마운드와 타석에서 방패와 창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왕웨이중 선수와 최준석 선수의 월간 MVP 4월 수상을 축하한다. 두 선수 모두가 4월에 보여준 맹활약을 2018 KBO리그가 끝날 때까지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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