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현수막 게시대 증설로 도시미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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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현수막 게시대 증설로 도시미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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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원주시의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이 완료되면서 도시미관이 향상됐다.

원주시는 옥외광고물 종합관리 계획에 따라 일반용 현수막 게시대 10기와 공공용 현수막 게시대 20기를 증설키로 하고 지난 3월 공사에 들어가 4월 말 완공했다.

총 2억3천여만원을 들여 현수막 수요가 많은 시내 교차로 지점에 10기 60면의 일반용 현수막 게시대를 증설(교체 13기 78면 미포함)했다.

또한 증가하는 공공용 현수막 수요에 따라 공공목적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 20면을 증설함으로써 무분별한 광고물 난립에 따른 거리미관 저해요인을 억제하고 공공목적 광고물의 합법적 설치 여건을 마련했다.

원주시는 5월 행사철을 맞아 일반용 현수막 게시대는 바로 활용하고, 법조사거리와 송삼사거리 등 20기의 공공용 현수막 게시대는 5월 4일자로 운영 계획을 고시하고 사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공용 현수막게시대는 공공목적의 내용을 표시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으로 국가 등의 시책이나 행사홍보, 기타 공익목적의 내용에 한해 지방자치단체나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원주시가 직영하며 10일간의 게시기간(1회 연장 가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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