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이 이탈리아의 A.I. 소프트웨어 기업 ‘ORS그룹(대표이사 파비오 조피)’과 데이터, A.I. 블록체인 기술의 비즈니스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세종텔레콤에의 유무선 통신 및 신규 사업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 기술 기반의 솔루션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여정 심플화, 편의성 증대, 비용 및 시스템 효율화 등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기존 고객들의 데이터 분석 연구 △데이터, A.I.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신규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투자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서비스 적용 전략 마련, 개발 및 운영 컨설팅 △인재교류 △혁신적인 신규 비즈니스 협력 사업에 대한 자금 조달 등이 포함된다.
ORS그룹의 파비오 조피(Fabio Zoffi) 회장은 “기술 혁신에 있어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 세종텔레콤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ORS그룹이 통신 시장에서 갈고 닦은 통합적 기량과 A.I.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솔루션이 세종텔레콤의 통신사업 확장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텔레콤 전략사업본부 임기채 부사장은 "고객 디지털 자산 보호 및 가치 증진’을 핵심 가치로 한 탈중앙화 방식의 ‘세종텔레콤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올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며, "세종텔레콤이 보유한 국내 인프라 및 기술 노하우에 ORS그룹의 기술, 솔루션을 결합해, New ICT 산업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 시대를 열게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센터’ 및 ‘앤드어스’와 함께 블록체인 플랫폼 핵심기술 이전 협약 체결을 맺고, 신사업 연구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며 성장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세종텔레콤과 함께 하는 개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산·학계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각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유 경제를 구축 및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ORS그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해 기업들의 업무 절차를 최적화하고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2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유통, 에너지, 금융, 통신, 및 제조 등의 여러 산업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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