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펌프카협회 제주지회(회장 곽경석) 체육대회가 1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 누구라도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 가족, 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 제주지회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를 주관한 대한펌프카협회 제주지회 곽경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제주지역 펌프카 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회원과 가족 및 직원들이 함께 모여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날”이라고 전제 한 후 “제주지회가 만들어진지 벌써 7년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힘든 과정 속에서 회원 권익과 제주지회 단결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곽 회장은 “현재 제주지역 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여실히 느껴지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는 상황 속에 적정임대료를 낮추려는 유혹과, 현장 잔재처리문제를 펌프카에 전가하려는 움직임들이 조금씩 고개를 들어 펌프카 사업자에게 압박을 가하는 있는 현실”이라며 “우리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며 우리들의 길을 개척해 왔듯이, 회원여러분의 단결된 힘으로 건설경기 불황도 잘 헤쳐 나갈 것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단합된 힘으로 작금의 상황을 헤쳐 나갈 것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곽 회장은 “여러분의 힘으로 건설한 제주지회는 그동안 펌프카 업계에 종사자들의 권익향상과 체불문제, 그리고 전복사고 해결 등 많은 성과를 이룩하며 발전해왔다”며 “그 중심에는 회원 여러분이 단결하여, 함께 행동하고, 실천한 결과라고 자부한다”며 제주지회를 중심으로 회원 개개인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결합한다면 앞날의 미래는 밝다고 재차 강조했다.
곽 회장은 이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회원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성원과 관심에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따뜻한 우정을 보았다”며 “오늘 제주지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제주지회의 힘찬 전진과 회원여러분들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화합하는 체육대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따뜻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한펌프카협회 제주지회 체육대회에는 회원과 가족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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